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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뉴스

미녀와 버섯의 유행, 왜 이럴까?

미녀와 버섯의 유행, 왜 이럴까?

우크라이나에도 9월 초부터 버섯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사방이 버섯인 지금, 역시 우크라이나는 토양 하나는 세계 최고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어느 한국분이 여기서 고품질의 상황 버섯 재배를 크게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올해는 버섯이 식용 용도만이 아니라 SNS를 통해 각양각색의 버섯을 소재로 미인들이 자신의 이색적 사진을 올리는 것이 대유행입니다.     아마 코로나로 갈 곳이 없어서 사진 소재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키예프 시민들의 가장 멋진 가을 오락 중 하나는 버섯 숲에서 하이킹을 하는 것입니다.     9월에 사방에서 솟아나는 버섯을 만끽하기 위해 키예프 시민들은 주말에는 온 가족이 자연의 선물을 찾아 숲으로 갑니다.     승용차가 있는 사람들은 깊은 외딴 숲으로 가고 일부는 버섯 따기와 시골 여행을 병행합니다.     차로 1시간 거리의 키예프 근교에는 동화 속처럼  버섯과 주말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버섯은 우리나라 버섯하고 약간 다릅니다(고지대 비탈진 능선에는 자생하지 않음). 여기선 몇 주 동안의 가뭄에도 잘 자랍니다.     버섯을 쉽게 찾는 비밀 중 하나는 지하수가 지면에 닿는 지점에 버섯이 많이 자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언덕에 위치한 숲에는 버섯이 없으며 9월에는 늪, 강 또는 연못 근처의 습한 저지대에 버섯이 많이 있습니다.     손가락 자국처럼 움푹 팬 오래된 버섯은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버섯은 빨리 부패합니다.  따라서 쉽게 상할 수 있는 어린 버섯은 1시간 이내에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예프 주변의 야생버섯 자생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Lutezh (31km) - Novoselki (43km) - Klavdievo (46km) - Khotyanovka (30km) - Irpen (7km)   우크라이나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유럽에서 버섯 생산 4위를 차지합니다.      반면에 다른 국가보다 생산 비용이 훨씬 낮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버섯 재배를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1인당 연간 평균 1.8kg의 버섯을 소비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유기농 버섯 재배와 관련하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25

우크라이나도 갈수록 더워진다.

우크라이나도 갈수록 더워진다.

한국의 지독한 더위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리어 좋은 여름밤 날씨로 여겼을지도 모르지만 지난 9월 1일 밤 키예프는 역대 밤 더위기록을 깼습니다(섭씨 21.9도).     키예프의 9월 1일 밤은 140년 만에 가장 더웠고, 8월 기온은 기존 평균보다 섭씨 2.8도나 높았습니다.     출처: Boris Sreznevsky Central Geophysical Observatory   세부 사항: 우크라이나 중앙 지구 기상 관측소의 관측에 따르면 키예프의 9월 1일 밤 기온은 140년 동안 가장 더웠으며 기온은 섭씨 21.9도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전 2004년 기록값인 18.9도 보다도 3도 상승했습니다.     또한 키예프의 8월 평균기온은 21.4도로 기준치보다 2.8도 높았습니다.     키예프에서 8월 중 최저기온은 아침기온이 11도로 떨어진 8월 15일이었고, 최고 기온은 8월 20일 오후 34.1도로 올여름 최고였습니다.     8월 중에는 30도 이상인 더운 날이 9일이 있었습니다.       Nauki Avenue에 설치된 키예프의 강우량은 31mm로 기준치의 45%에 불과했습니다.     서유럽 지역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특히 건조한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흑해 지역의 옥수수 작물의 상태는 점차 악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수확량은 정기적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그러나 올해도 여전히 35 Mt 이상의 생산량을 예상하며 이는 유럽 시장을 압도할 충분한 물량입니다.    

20.09.14

키예프 지하철 차량의 현대화 가속된다!

키예프 지하철 차량의 현대화 가속된다!

  키예프 지하철의 책임자인 Victor Braginsky씨는 9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키예프의 새로운 지하철 차량 구매 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불편한 "소련 제"는 사라질 것입니다.        50량의 새로운 현대식 지하철 전동차 구매를 위해 유럽재건개발은행(EBRD)으로부터 5천만 유로를 대출받았습니다.         우리는 새롭고 편안한 전동차로 키예프의 지하철 현대화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구소련에서 만든 것들이 아닙니다”.         키예프 시의회는 마침내 EBRD와 계약에 서명하도록 보증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지하철 차량이 현존하는 것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더 낮은 에너지 비용으로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Braginsky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키예프시는 185대의  지하철 차량을 교체하거나 현대화했습니다.       이는 전체 차량의 22.5%에 해당합니다.   신규 구매 지하철 차량은 시내 중심지와 Vinogradar 구역을 연결하는  Syretsko-Pecherskaya 라인에서 운행됩니다.    

20.09.13

키예프 외대에서 한국어 학과가 중국어, 일본어 학과를 제꼈다!

키예프 외대에서 한국어 학과가 중국어, 일본어 학과를 제꼈다!

이번 9월 키예프 외대 신입생 모집 수는 터키어 75명, 아랍어 80명, 힌두어 20명, 프랑스어 95명 그리고 일본어 175명, 중국어 160명... 한국어 학과 인기는 작년 대비 50% 폭증하며 최고 모집인원 180명(이 중 4명 석사)이다.     키예프 외국어 대학교(Kyiv National Linguistic University)는 1948년에 처음 설립되었고 경제학과, 법학과, 동양어 학과(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힌두어, 터키어, 아랍어 학과 등 언어에 관련된 학과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한 슬라브어 학과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를 가르치고 있다.     키예프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여러 교육기관이 있고,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  타라스 셰우첸코 국립대학교의 한국학과가 있으며, 키예프 외대는 고급 통 번역가를 주로 양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소위 외국어 전문기관으로 입학 조건도 타 대학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외 여러 사립기관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인기가 매우 높아서 모두 입학하기 쉽지 않다.     키예프 외대는 비즈니스 구역인 팔라찌 지하철역과 레스푸블리깐스키 스타지온이라는 지하철역 사이에 있어서 키예프 시내와는 지하철로 5분 정도로 시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어 학과의 현황 설명을 듣기 위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 회장이며 학과장인 강정식 교수를 만나보았다.     강 교수는 1995년도에 우크라이나에서 제일 처음으로 개인적으로 이 학교에 한국어 학과를 만들고 오늘까지 발전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어려운 사항이 너무 많았다고 한다.  교육 교재도 교사도 교육 프로그램도 없었다고 한다.     코로나 여파로 삼성이나 기아 현지 기업들의 채용자 수가 줄어서 취업 때문에 한국어 학과에 몰리는 것은 아니고 한류와 한국 경제 부흥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지금 당장 어려운 문제점은 책이 없어서 전 교재를 복사해서 나누어주는데 지금까지 사용하던 소형 복사기들이 모두 고장나버려서 튼튼한 고속 복사기가 필요하다.     교수들은 봉급이 너무 적어서 삼성 등 기업으로 가지 학교에 남으려고 하지 않는다. 증가한 학생들을 정상적으로 수업하려면 최소 4명 정도의 교수 충원이 시급하다.     한국 전통문화 풍습에 관한 다양한 교재들이 전혀 없다. 가령 판소리 강의를 하고 싶은데 자료가 없다.    방언에 대한 자료도 없다.       행사도 많이 열고 싶은데 한복이 없다. 누가 입던 거라도 보내주었으면 좋겠다.   한국어 학과가 생긴 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너무 없다.     가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로 학교가 전체적으로 비대면 수업 중인데 한국어 학과에 이런 통신 강의 시설이 없어서 강의를 지속하기 어렵다.     현재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대부분 매장에선  BTS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으며,  만나는  많은 사람은 서울에 가고 싶다고 한다.  택시 기사들은 한국 차가 매우 좋아서 돈을 모아서 한국으로 직접 중고차를 사러 갈 계획이라고 한다.     혹 중고 한복 많이 가지고 계신 분, 운송비는 저희가 지불할 테니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20.09.08

우크라이나 와인은 지금 어디에?

우크라이나 와인은 지금 어디에?

키예프 와인 축제는 아름다운 키예프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 옆 행사장에서 8월 29, 30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겸사겸사해서 수도원의 미사 종료 종소리를 듣기 위해 정오에 가서 그런지 방문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밤 늦게 까지 진행되기에 대부분 관람객은 저녁에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제가 현장을 방문하면서 와인 사업에 관련하는 현지 많은 분의 의견을 요약해 전달해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와인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크림반도를 잃은 후 우크라이나 본토에서 포도 재배가 다시 피어난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와인 생산자 협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드라이 와인 생산량은 2015년 이후 매년 7-9%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크림반도로 인한 주요 포도밭의 손실과 경제 침체는 역설적으로 우크라이나 와인 생산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심지어 카르파티 산맥의 산기슭에 있는 산악 지역에서도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으며 이제는 빠르게 발전하는 내수 시장에 대한 "엄청난 전망"을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했을 때 달콤하고 시럽이 많은 와인으로 유명한 크림 와인도 동시에 빼앗겼으며 결국 우크라이나는 총 와인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잃었습니다.     크림반도의 합병과 모스크바의 지원을 받는 반군들과의 갈등은 우크라인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우크라이나 인들이 국산 와인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더불어 2014년, 2015년에 발생한 금융위기로 달러 대비 3분의 2의 가치를 잃은 흐리브냐의 평가 절하로 수입품에 접근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역설적으로 드라이 와인 생산이 증가했으며, 특히 드라이 화이트로 유명한 Transcarpathia 와인이 점점 더 인기가 있고, 흑해 인근 지역 오데사와 헤르손 지역에서는 많은 적포도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프랑스포도주 생산량의 2% 밖에 안되지만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몰도바에 이어 구소련 공화국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 생산국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와인 경향도 탈 러시아, 친 유럽주의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와 흑해 인근 지역에서 풍부하게 생산된 달콤한 와인의 소비에트 유산을 버리고 현재 유럽 소비자 문화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제품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와인 한 병의 가격은 평균 100 - 200흐리브냐 (3 - 6유로)입니다. "고객이 3유로의 수입 와인과 3유로의 우크라이나 와인 중에서 선택할 때, 고객은 배송 전 수입 와인의 가격과 품질이 무엇인지 이해합니다."라고 Wine Like a Lokal 's 와인 바를 운영하시는 분이 말합니다. Wine Like a Lokal 's 은  키예프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와인만을 제공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고질병인 부정부패가 포도 농장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농장주들은 애정과 피땀 나는 노력으로 우크라이나 와인 생산이 5년에서 10년 이내에  엄청난 양적, 질적 성장을 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는 전형적인 포도 품종이 있으며 독특하고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규모 포도 농장 주인들은 그들의 발전을 방해하는 관료주의와 부패에 대해 불평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대기업 50개 업체만이 와인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지만, 소규모 생산자는 시음실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7개 관련 부처에 136개의 문서를 제출하고 1만 달러를 뇌물로 지급해야 780 hryvnias (22유로) 짜리 면허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상업적인 작은 가족 포도농장에서 진정하고 강력한 진짜 맛을 가진 포도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후 온난화로 포도주 재배 지역이 계속 북상하고 있기에 누가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토질 좋고 인건비 저렴하고 농심이 가득한  우크라이나 가 보르도를 대신하게 될지?    

20.09.01

우크라이나 긴급으로 9월 말까지 외국인에게 국경 폐쇄 결정

우크라이나 긴급으로 9월 말까지 외국인에게 국경 폐쇄 결정

우크라이나는 9월 말(8월 29일 00:00부터 9월 28일 00:00)까지 국경을 폐쇄하지만, 특정 범주의 외국인은 입국이 가능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이 결정은 우크라이나 총리인 Denys Chmygal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8월 23일 저녁에 아레나 부근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경유하고 이틀 이내에 출국을 확인하는 서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사람; 우크라이나 군대에서 복무하는 사람들; 우크라이나에 영구적으로 거주하고 관련 증명서를 소지 한 사람; 난민 또는 추가 보호가 필요한 사람; 외교 공관 및 외국 영사 기관의 직원, 공식 국제 공관 대표, 우크라이나에서 공인된 조직 및 그 가족 구성원, 우크라이나 외무부의 초청으로 우크라이나에 온 사람들은 입국할 수 있습니다.     병원 시설이 정상이 아니고 관련 의약품도 부족하기에 많은 심각한 상태의 감염자들이 1차 유행 때는 폴란드나 헝가리 등 주변 국가에 보내져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차 대유행은 그 많은 환자들을 모두 보낼 수 없기에 엄청난 희생자가 나올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20.08.28

마스크 없는 우크라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

마스크 없는 우크라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

8월 24일, 우크라 독립 기념일에 참전 용사들이 키예프 시가지를  행진했습니다.                       무엇보다 행사 참가자나 관람객 대부분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서 코로나 폭증이 우려됩니다.  아직도 동부 전선에선 휴전 중이지만 전투가 벌어지고 있고, 생활고에 찌든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코로나 감염은 제2의 문제처럼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확진자 수는 어제 하루 동안에만 1,800명이 감염되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몇 가지 특징을 설명해 드립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4년 전쟁이 시작된 이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독립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를 2년 연속으로 포기했습니다.       우리들은 2014년 독립기념일에 키예프에서 탱크와 중화기들을 동원한 우크라이나의 대 단위적인 정부군 군사 퍼레이드를 기억하며, 동시에 우크라이나 반군들이 도네츠에서 50명의 정부군 포로들을 앞세워  조롱하며 기념 행진을 펼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노란색의 국기를 흔들며 많은 시위자는 군복 차림이었고 대부분 훈장을 달았습니다.             또한 "구소련 독립국들은 각각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하나 ! "라는 구호를 외치며 벨라루스를 지원했습니다.       크림은 우크라이나이며 꼭 다시 찾겠다는 쟁쟁한 외침도 많이 들렸습니다.         분리 주의자들과의 전쟁 종식이 선거 공약이였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9년 집권이래 2년 연속, 독립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를 포기했습니다. 이 결정에 반대하며 키예프에서만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번 비공식 퍼레이드에 모였습니다.          사지를 절단당한 상이용사도 많았습니다.             전사한 군인의  부모나 연인들이 초상화를 들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를 돕는 자원봉사자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애국심의 상징이 된 전통 자수 셔츠를 입었습니다.         우리는 종전 후  진짜 "승리 퍼레이드"를 할 것이다 !   "전차, 장갑차 및 전투기는 키예프 주민들에게 매력이 없기에 우리의 군사 장비는 동부전선에 있습니다."라고 Zelensky 대통령은 전쟁이 끝난 후 "승리 퍼레이드"를 조직하겠다고 약속하는 축하 행사 연설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인기는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더 강하고,  러시아에 더 강경한 정책을 추구하는 지도자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시위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식 축하 행사 장소에 접근하지 않고, 대신  일반 시민들이 모인 크리샤틱 거리에서  많은 박수와 "감사합니다!"를 받았습니다.         나이 많은 한 베테랑은  "나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전사한  동료들과 지금 우크라이나를 수호하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 지원을 받는 반군과  전쟁으로 인해  지난  6년 동안 이 나라에서 젊은이 13,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인구 4천만명의  나라에서  150만명이 피난 이주 했습니다.  러시아는 부정하지만,  반군의 정치적, 재정적, 군사적 대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 키예프 병원에서 만난 한 간호사는 자신은 의과대학 본과 학생이였으나  오래전 부터  키예프 의과 대학은 정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서 간호사로 당분간 일하고 있다고  교우들 사진을 보여주며 우크라이나 현 상황은 미디어에서 듣는 것보다 더 처참하다고 말했습니다.  즉 군의관이 많이 부족해서 어린 의대생들이 모두 전선에 투입되고 많은 수가 행방불명 되어 복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른 시일 내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25

우크라 달팽이 농장 소식

우크라 달팽이 농장 소식

지난 3개월 전만 해도 우크라이나 식용 달팽이를 포장한 수많은 상자는 유럽연합으로 수출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양식 농장의 창고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성공한 듯 꿈에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모든 것이 중단되어 농촌 수익 다변화로 큰 노력을 한 우크라이나의 달팽이 농장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키예프에서 동쪽으로 500km 떨어진 아름다운 Voïnivka (폴타바 지역 중심)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Ioulia Koretska 농장은 식용 달팽이 양식의 선구자 중 하나였습니다. 양식 농장은 현재 장기간의 국경 폐쇄 영향과 세계 식품산업의 불황으로 주문 취소가 계속되고 있으며 무척 어려운 상황입니다. 달팽이 농장의 주인들은 대부분 진취적 젊은 농부입니다. 이들의 달팽이 사랑과 모험은 2015년 폴란드에서 수입한 500kg의 달팽이를 가지고 패허 된 낙농장 부지에서 번식시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무성한 녹색 들판 한가운데 달팽이가 기어 다니는 나무 상자를 설치하였습니다.     초기엔 경험부족으로 실수가 잦았습니다.  이웃의 경계심도 높았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이 연체동물을 정말로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농장주인들을 이름대신 "엄마, 아빠 달팽이!"라고 놀려 불렀으며, 이른 아침마다 달팽이들이 탈출하여 구역을 넘어왔다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시작된지 5년이 채 되지 않아 작년에 Koretska의 농장에서만 50톤이 생산되었으며, 이 농장의 양식경험은 여러 지역으로 전수되었습니다.  달팽이 양식 협회에 따르면 오늘날 우크라이나에는 약 400개의 달팽이 농장이 있으며 아직은 대부분 영세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달팽이 생산은 거의 전적으로 유럽연합 수출용이며,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많이 팔려나갑니다.   2019년에는 300t 정도가 생산되었으며 2020년에는 1,000t 이 예상됩니다.       이런 성공의 비결은?  Ravlykova Khata 농장 관리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달팽이는 경쟁국인 폴란드 것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예전부터 야생 달팽이가 엄청나게 서식하고 있으나 거의 먹지 않고 수출만 하고 있습니다.  야생은 특유한 지렁이 같은 흙냄새가 나서 피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양식 달팽이는 냄새가 없고 맛있기에 올해 달팽이 요리의 본고장인 프랑스 시장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중국과 판매협의도 중단되었고 유럽연합과도 동일한 상황입니다.   이제 달팽이 농장주들은 가을이 되며 시작될지 모르는 코로나 2차 대유행과 국경폐쇄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빠른 판매 회복없이 모든 달팽이 농장은 파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냉장실에 가득찬 달팽이들을 우크라이나 국내판매로 전환하려고 하지만 불가능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주식인 "살로"(마늘넣은 돼지 베이컨)에 대한 강한 입맛에 익숙하여 달팽이는 먼나라 이상한 식도락가들의 음식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키예프 중심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의 매니저는 일부 고객들이 달팽이 요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경이 폐쇄된 이후 "달팽이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하며 "여행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식당을 이용하여 프랑스를 대리 여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만들어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퍼프 페이스트리, rillette, 심지어 달팽이 버거와 같은 반제품을 만들어 드디어 고객의 입맛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매뉴의 달팽이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키예프 "트레 프랑세" 식당         우크라이나 달팽이 농장이 망하지 않고 이번 위기를 잘 넘겼으면 합니다. 제가 직접 사서 먹어보니 프랑스나 이태리, 그리스 산보다 살덩어리가 더 크고 부드럽고 맛도 월등했습니다.     달팽이 버거가 추후 우크라이나의 세계적 명품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20.08.22

우크라이나 자가격리 앱 작동법

우크라이나 자가격리 앱 작동법

  키예프로 오는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정말 하늘이 맑아졌다.   물론 이전에 이스탄불이나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 항공편이 있었지만,  환승에만 종일 소요되어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7월 5일부터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UIA)이 직항을 재개하여 추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방역문제 등등 유의하셔야 할 사항을 적어봅니다. 물론  철벽같은 코로나 국경봉쇄 중에도  사실 육로는 일부 특수 방문목적을 위해 개방이 되었으며, 특히  수백명의 대리모 아이들의 인도를 위해 키예프 병원까지 육로로 오가는 방문이 릴레이 방식으로 허용되었었다. 이 내용은 차후에 설명해 드립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말 많고 사연 많은 우크라 직항. 2019년 5월까지 에어 프랑스는 매주 매일 4회 운항(실지는 2회, 나머지는 UIA가 코드 공유로 대신)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취임한 후에 우크라  운항을 중단했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우크라를 Low cost 중심으로 한 관광객 양적 팽창을 추구하면서 Low cost 항공사의 공항 이용료를 거의 무료로 하고 반면에 에어 프랑스 등  기존 항공사에 대해서는 과도한 이용료 요구로 에어 프랑스에서 운항을 무기한 중단했었다.   파리 샤를르 드골 공항 E 터미널   이제 에어 프랑스는7월 13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1회 운항하고 있으며, 23일부터 토요일도 포함하여 주 3회 운항하게 된다. 에어 프랑스가 다시 출항하는 것을 보니  우크라 정부에서 이제 다시 질적 관광객 유치로 되돌아온 듯하다.     UIA는 7, 8월 중에는 수요일과 일요일에만 운항하게 된다. 아직 승객이 너무 적다.   우선 출국 전에 준비할 사항으론 프랑스 등 코로나 적색 국가(비안전 지역)로 포함된 국가를 지난 일주일 동안 잠시라도 체류했다면 필히 여행자 보험을 준비해야 하며 특히 보험 항목에 Covid 19 보험이 명시되어야 한다. 여기서 문제는 요즘 대부분 보험사가 코로나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겨우 한 보험사(AVA assurances, www.ava.fr)를 찾아서 증서를 만드는데 반나절을 소요하였다(우선 계정 만들고, 비용 지불하고, 계약서 양식 작성하여 스캔하여 재발송하면 몇 시간 뒤에 보험 카드 및 증서를 보내준다.).   7일 여행 기간 보험비용으로 총 40유로를 지불했지만 확실하게 코로나 감염때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있고 보험금도 최대  오십만 유로까지여서 필히 보험에 가입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코로나 보험 규정이 있어도 아무 보험사나 되지 않고 우크라이나 소재 연락사무소가 있어야 한다. 소위 우크라이나에서 알려진 보험사여야 한다. 가난한 나라여서 외국인 치료비용이 무척 부담스럽게 여겨질 것이다.     모처럼 찾은 파리 샤를르 드골 공항은 매스컴에서 이제, 마치 모든 게 정상화되어가는 듯 떠드는 것과 너무 큰 차이가 있었으며 기존 100/1으로 축소된 듯하다. 또한 조명조차 거의 밝히지 않아서 사방이 어두컴컴하였다.     또한 시스템이 정상화되지 않아서 어디서 체크인을 해야 하는지 직원들도 서로 물어보아서 승객에게 알려주었다.     대부분 면세점이 문을 닫고 있었고 아예 개점 포기한 듯 방치된 듯한 곳도 있었다. 문제가 발생했다.  탑승 시간이 거의 다 되었는데 보딩패스와 전광판의 탑승구 위치가 공항 완전 정반대로 표기되어있어서 승객들이 우왕좌왕하였다.     발열 체크를 하고 기내에 오르니 승무원들이 방역 복장으로 완전무장을 하고 있었다. 기내는 침묵의 어두운 분위기이다.     3시간 후에 보리스필 공항에 도착하니 활주로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꽉 승객을 채워서 감염 위험이 크다고 생각되어서 걱정되기 시작했다. 손목과 이마에 각각 발열 채크를 하였다.   입국심사장에서 군인이 또 한 번 손목과 이마에 각각 발열 체크를 하였다.   역시 여행자보험증서를 요청해서 보여주었더니 코로나가 포함되는지 세심하게 찾아보고 카메라로 기록 촬영까지 했다. 방문 목적을 말해서 비즈니스라고 하니 증거 문서를 요청해서 파트너의 이메일을 보여주었다.   자가격리 앱 설치를 해야 한다며  내 현지 핸드폰에 세관원이 설치를 하였다. 주거지에 도착하면 앱에 시작 버튼을 클릭하라고 한다. 반경 2킬로미터 까지는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혹 지방으로 가려면 미리 요청해서 허가받으면 되고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 앱을 바로 정지시켜준다고 하여 업무엔 지장이 없겠다고 일단 안심을 하였다.   짐을 찾으면서 기내 옆 좌석에 앉았던 우크라이나 아가씨를 다시 만났다. 자기는 자택에서 절대 나오면 안 되는 14일간 앱을 깔았다고 한다. 코로나 테스트도 의사가 방문해서만 가능하고  예약하는데 이틀, 결과 나오는 데 3일 걸려서  결국 집에만 갇혀있다가 프랑스에 되돌아와야 한다고 죽었다는 표정을 한다. 즉 앱 종류가 방문 목적에 따라서 여러 등급이 있는 것 같다.   세관에서 가방 검사를 세밀하게 한다. 물어보니 최근 중국인들과 터키인들이 뭉칫돈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한다. 유럽 전역으로 활동 및 거래가 중단되었던 마피아들이 개항과 동시에 움직인다고 한다. 숙소에 도착하여 앱을 개시시키니 현주소를 입력하고 여러 각도에서 얼굴 사진을 찍으라고 하고 완료하니 14일 남았다고 표시된다.   앱이 우크라이나어로 되어 있기에 현지인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 현거주지 주소를 입력하면 작동하고 좌우로 얼굴을 돌리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시내에 나오니 많은 상점 및 식당들이 문을 닫았다. 폐점한 곳도 있었다. 그나마 문을 연 카페도 저녁 10시가 되니 서둘러서 문을 닫는다.     다음날 코로나 테스트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몇몇 지정병원이 있는데 방문 4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 된다. 코와 입에서 면봉으로 채취를 하고 약 20불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였다. 3일 후에 결과를 이메일로 알려준다고 한다.         사립병원인데 실내 장식이 고급 호텔 같다.   그런데 사용하는 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많은 에러가 나온다. 세관원이 말한 것과 너무 큰 차이가 있다. 장거리 외출 허가는 앱 어디에도 없다. 경찰서에 문의해도 모른다고 한다. 매일 확인하는 얼굴 촬영은 계속 에러가 나온다. 3일 만에 음성판정이 나와서 앱에 등록시키려 하니 에러가 나온다. 중앙센터에 종일 전화해서 등록시켰다. 그후 3일이 지나서야 앱이 정지했다.   앱 최하단 103을 누르면 절대 안된다. 바로 방역 의사와 구급차로 연결된다.    아쉬운 재출국하는 날이다.     보리스필 공항은 파리 공항보다 더 활동적이었다. 거의 예전의 수준을 다 회복한 듯하다. 우크라이나는 가난하지만 역시 부자는 많은 것 같다. 전 가족이 외국으로  하기휴가를 가는 많은 여행객을 볼 수 있었다. 면세점도 100%정상 운영하고 있었다. 세관 경찰이  입국시 설치되었던 앱을 확인하고 다시 코로나 음성확인증을 보고 통과시켜주었다.     탑승 전 발열 체크에서 앞에 있던 우크라 남성 승객이 열이 좀 있었는지 오랫동안 지체되다가 사무장이 와서 겨우 통과시켰다. 대강 듣기로  부모와 처자를 위해서 일하러 간다고 호소하는 것 같았다.     파리 공항에 다시 도착했다. 기내 화장실을 감염을 이유로 비행 내내 안 가서 바로 화장실을 찾았다.     그런데 화장실을 모두 폐쇄하여 화장실이 없고 한군데 누군가 강제로 문을 연 곳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오물이 쌓여 악취가 풍겼다.  들어갈 수 없어서  여행 가방으로 대강 가리고 문앞에 실례를 했다. 여자들은? 정말 프랑스 화장실은 세계최악이다.   안전 거리를 유지 시킨다고 한참 돌아가게 만들었다.  어지럽다.  프랑스는 이상한 것이 발달되어있다.   여기서도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한다. 특히 약병을 모두 열어보고 지갑도 열어본다. 국제 마약 단들이 국경이 열리면서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파리 공항에서는 코로나 관련해선 별다른 요청사항이 없었다.   요약 드리면: 코로나 보험 가입하실 것.   설치해주는 앱은 엉망이어서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테스트를 신청.   출국 시 채류 중 이용한  앱 기록을 채크하기에 무모한 외출은 삼갈 것.   과다한 현금 소지 피할 것. 파리 공항 화장실은 대부분 폐쇄했으니 기내를 이용.   보딩패스와 전광판 게이트  혼동 조심.   공항 내 면세점, 카페, 식당 대부분 폐점.  

20.07.17

우크라 경제는 지금...

우크라 경제는 지금...

야코브 스몰리 (Yakov Smoly)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총재는 정치 압력을 받고 사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인터넷 신문사인 리가는, 그가 사임 전날 가진 볼로디미르 젤 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발생한 심화한 갈등과 불협화음이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번 결정은 EU와 IMF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서구 투자자들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키예프 중앙은행   지난 6월 30일 화요일, 야코프 스몰리와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한 국가 개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또한 옵서버 자격으로 인터넷 신문사인 리가도 참석했으며 회의 중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중앙은행 총재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시중에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총재에게 더 많은 화폐를 발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스몰리 (Smoly)는 이런 방법 ( 돈을 막 찍어 내는 것)이 국가의 거시 경제적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흐리브냐화의 추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와의 계약 및  유로화 국채 발행(2018년도 부터 준비, 총 20억 달러 규모, 1차 15억 7천 5백만 달러 이미 발행)이  모두 위험해지고 있다.   스몰리의 사임으로 우크라이나 유로화 국채를 구매한 투자자들은 상황이 진전될 때 까지 거래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밤새 투자자와의 협상이 후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물러섰으며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또한 IMF는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의 독립을 요구하는 조건으로 지원 계약을 합의했기에 Smoly의 사임에 깊은 우려가 담긴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IMF는 Smoly의 주도하에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그동안 불안했던 물가를 잡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런 이유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국가 거시 경제정책의 발전에 핵심 요소임을 충분히 보여준 증거였으며,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의 독립은 IMF 기금의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기에, Smoly의 후임자에 의해  필히 유지되어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IMF는 최근 서명한 50억 달러의 대출 조건을 확고하게 상기시켰다.   재무 전문가인 세르게이 포사 (Sergei Foursa)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의 중앙은행 총재 야키프 스몰리가 은행에 대한 불합리한 정치적 압력에 의해 사임했으며, 중앙은행의 독립성 유지는 IMF의 자금 지원 조건 중 핵심 사항이었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본인이 이런 사항에 서명하고 봉인하였다. IMF가 우크라이나를 국가 부도에서 구해낸 후 발표한 보도자료의 각 페이지에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기재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사항이었다. 그 후, 대통령 자신이 중앙은행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유레카는 "페이스북"에 비평의 글을 날렸다. 금융시장은 이번 사건에 크게 동요하며 흐리브냐가 크게 하락했으며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폭락은 면할 수 있었다. 금융전문가들은 조만간 잦은 외환시장 공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외국 투자자는 떠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경제공황 및 국가 부도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Dragon Capital (Georges Soros의 투자 펀드 계열사)의  Tomas Fiala 사장은 계획된 투자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유럽연합 또한, 스몰리의 사임은 경고신호라며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개혁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것이라고 불안감을 발표하였다.   마지막 남은 기회는 라다(Verkhovna Rad, 우크라이나 국회)의 투표에 달렸었다. 스몰리 총재의 사임을 거부하거나, 젤렌스키 대통령에 충성하는 신임 총재를 불신임으로 되돌려보낼 수도 있었다. 우크라이나 의회가 이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IMF와 체결한 구조금은 마직막이 될 것이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지금까지 부과한 지독한 모든 희생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우크라 국회   그리고 불행하게도 이틀 후에(7월 3일) 개최된 의회에서 226 대 286의 표차로 스몰리 총재의 사임을 통과시켰다. 

20.07.08

유럽 부흥 개발은행,  우크라이나 도로 모두 고친다.

유럽 부흥 개발은행, 우크라이나 도로 모두 고친다.

우크라이나의 도로 수준은 구소련 때 건설되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낙후되고 망가져 있다. 비교하자면 아프리카 도로수준이 훨씬 좋다.     키예프 시내에서조차 관광구역을 벗어나면 보수를 포기한 도로를 많이 볼 수 있고 지방으로 갈수록 도로 사정은 현저히 나빠져서 일반 승용차로는 도저히 운전을 할 수가 없다.   500km  주행하는데 주간에 보통 15시간 정도 소요되고 크고 깊게 구멍 난 도로로 야간운전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도로 사정이지만 가끔 아주 현대적 서유럽식 도로 구간이 나와서 어리둥절한 경우가 많은데 (왜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으면서?), 이런 구간은 바로 유럽연합 지원으로 건설된 시범 구간들이다.  앞으로 유럽연합에서 본격적으로 우크라나 도로 건설에 지원한다고 하니 폴란드나 체코처럼 곧 좋아질 것 같다.     지난주 Denys Shmyhal 총리는 국회보고에서 2020년 지방정부 예산으로 전국의 도로 수리 및 재건을 위해 220억 UAH(7억 3천만 유로)의 예산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각 지방정부는 교량 및 도로수리에 대한 관련설계를 하고 비용을 상정하면, 정부는 관련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총리의 이런 국회발언은 며칠전 유럽 부흥 개발은행장과 아래와 같은 논의 후에 나왔다. 우크라이나 Denys Shmyhal 총리는 유럽 부흥 개발은행 (EBRD)의 대표와 우크라이나 도로 건설에 대한 투자 유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hmyhal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EBRD에 감사를 표하고, EBRD는 "우크라이나 경제의 주요 기관투자자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정부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2019년은 EBRD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규모나 프로젝트 수와 관련하여 가장 성공적이었습니다. 작년에 EBRD는 지방 상업지역 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50개이상의 프로젝트를 우크라이나에서 착수했습니다. Shmyhal은 EBRD의 효율성을저하시키지 않으면서 기존 투자 속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년도에 우크라이나의 EBRD 투자가 9억 5천만 유로를 넘어섰으며 운영자산 규모는 거의 20% 증가한 역대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우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연간 10억 유로 수준의 EBRD의 우크라이나 투자규모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EBRD 은행이 자금을 투자하는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국가 경제를 발전시켜 유럽통합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입니다"라고 총리 는강조했습니다.   EBRD의 알랑필루(Alain Pilloux) 부 은행장은 우크라이나는 유럽 부흥 개발은행의 우선순위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EBRD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키예프-오데사 고속도로의 재건과 리비우의 우회 도로 건설이 대표적 차후 프로젝트입니다. 그에 따르면 EBRD는 드니프로 (Dnipro)와 케르손 (Kherson)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지방 주요 도로건설을 위한 대출을 고려하는데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EBRD)은 동구권과 소련의 붕괴에 따른 민간 경제 부문의 지원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유럽지역은행이다. 본부는 영국 런던에있다.  

20.06.25

크림 반도는 지금...

크림 반도는 지금...

6월 18일, EU 이사회는 2021년 6월 23일까지 러시아에 의한 크림과 세바스토폴의 불법합병에 대한 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키예프 주재 유럽연합 대표부   “오늘 EU 이사회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불법점령에 대해 제재를 2021년 6월까지 연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는 러시아가 크림에서 벌이고 있는 인권침해, 여권의 불법발급, 케르치 철도건설, 투표등의 대가로 압력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크림 사키   2020 년 3월 16일 EU를 대신하여 외교안보정책 대표가 선언한 바와 같이 EU는 여전히 러시아에 의한 크림 및 세바스토폴의 불법 합병을 인정하지 않으며 러시아의 국제법 위반을 계속 비난합니다.   제재는 2014년 6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고의로 훼손하고 불안정하게 하려는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응하는 다른 EU 조치로는 러시아 경제의 특정부문을 대상으로 한 경제 제재와 개별 제한조치가 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제한 조치에는 크림반도 또는 세바스토폴에서 생산된 제품을 EU로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며 크림반도 또는 세바스토폴에 인프라 또는 금융 투자 및 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특정 상품 및 기술을 크림반도 내 회사에 수출하거나 크림반도의 운송, 통신 및 에너지 부문에서 사용하거나 석유, 가스 및 광물 자원의 탐사 및 생산을 위해 크림반도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EU 제한이 적용됩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크림자치공화국 대표인 코리네비치는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크림의 새로운 식민지화이다"며 현재 러시아가 크림반도의 인구구조변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러시아는 크림의 인구 구성을 변화시킴으로써 점령한 크림에서 식민지 고착화 정책을 추구하는 중이다.   그는 러시아가 국가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크림반도의 인구학적 구성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점령자 관점에서 러시아 점령에 위협이 되는 사람은 강제로 크림 밖으로 떠나보내고 있다. 이들은 크림 타타르, 우크라이나 및 크림 타타르 언론인,  크림 운동가들입니다.   남아있는 사람들도 강제 귀화에 당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22,000명의 크림 젊은이들이 러시아 군대에 강제 징집되었습니다.   동시에, 30만명이 넘는 많은 러시아인, 주로 군사요원 및 가족, 법 집행관 및 공무원을 크림반도에 이주시켜 러시아에 충실한 인구 비율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Korynevych는 EU가 러시아 제재를 연장해 준것에 대해 감사하고 크림반도가 점령되는 한 제재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크림에는 고려인들도 많이 거주한다.     *크림반도 총인구의 15% 수준인 65만 명의 타타르족은 러시아 귀속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반러시아 목소리를 높였었다. 뼈아픈 스탈린의 과거 탄압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이 종료 무렵인 1944년 스탈린은 크림 타타르족이 나치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이들을 중앙아시아로 이주시켰다. 도중에 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병에 걸려 죽었다. 이들이 1990년대 이후에 다시 고향 땅을 밟았지만 가지고 있던 집과 땅을 되찾지는 못했다.       크림으로 가는 체크 포인트,  1킬로미터 완충지대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검문소가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크림반도 사람들은 육로를 통해서만(2개 특별 검문소만 통해서 가능) 크림반도에 있는 가족들을 방문할 수 있다.  키예프 나 오데사에서 하루 2회 크림 가는 버스가 운영된다. 한국 사람은 러시아를 통해 크림반도를 방문한 경우 우크라이나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20.06.22

키예프 지하철 고장으로 대혼잡

키예프 지하철 고장으로 대혼잡

6월 17일 오후 키예프 지하철 고장으로 대혼란이 발생했다.     소련 시대 개통되어 땅속을 달리는 장갑차라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 중 하나인 키예프 지하철은 땅속 깊이 자리 잡고 있고 아직 통신 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혹 문제가 발생하면 영문을 모르는 이용객들의 공포는 극에 달한다.       1960년도에 1호선 일부 구간이 개통된 후 현재까지 총 3개 라인이 시내 중심지를 운행하고 있고 2012년 유로컵 대회를 전후하여 외곽 노선이 추가되었는데,  이 구간 전동차는 현대로템이 제공하였다(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간 고속열차/철도도 제공하고 있다.). 정부에선 지하철 라인을 4, 5호선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은 오래전에 세웠지만 예산 부족으로 아직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키예프 지하철 이용자는 하루 약150만명이고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의 40%에 해당한다.      

20.06.18

프랑스,  우크라이나 대규모 상수도 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8천만 유로 투자

프랑스, 우크라이나 대규모 상수도 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8천만 유로 투자

프랑스,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의  대규모 상수도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8천만 유로 지원 승인     서방 세계의 우크라이나의 낙후된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낙후된  공업도시인 도네츠크주의 Popasntansky 지역에 가장 큰 상수도 네트워크를 재건축하기 위해 약 8천만 유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이  수도사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즉, 거의 8천만 유로를 투자하는 것입니다. 프랑스 회사가 모든 작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광산에서 흘러나오는 오염수를  정수하는 재처리 시설(졸로테  도시에 위치)을  작업 목록에 포함하는 것을 포함하여 우리가 원하던 것들을 이루어서 만족합니다. 현대적인 최고 수준의 정수 처리 후에 이 물은 루한스크 지역에서 가장 깨끗한 물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라고 프랑스 관계자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하였다. 

20.06.17

우크라이나 COVID-19 현재 상황은

우크라이나 COVID-19 현재 상황은

우크라이나는 예정대로 6월 15일부터 정기 국제 여객항공편을 일부 재개했다.   6월 16일 오후,  키예프 지하철 장면   제한없이 알바니아와 미국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영국은 14일간 자가격리 조건으로만 가능하고, 터키는 입국시 검역 테스트를 조건으로 입국할 수 있다.  키프로스, 몬테네그로, 조지아 및 그리스와 같은 국가는 7월 1일부터 우크라이나의 전염병 상황이 개선되는 경우 국경개방을 고려할 예정이다.     지난 3개월간 완전한 교통차단으로 어느정도 바이러스 통제(확진자 발생 13,500건, 870명 사망)를 한 우크라이나는 최근 2차 감염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찍 찾아온 여름이 현재 더워지고 있고, 각 지방간 열차가 다시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있지 않다.     결국 지난 48시간 동안의 감염자 통계는 매우 나쁘다. 우크라이나는 3월 3일 이후 이틀간, 무려 1,000건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     키예프 Vitaly Klitchko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거듭 강조합니다, 시당국은 바(bar), 나이트클럽, 유흥업소의 개방을 불허합니다. 현재로선 테라스가 갖추어진 카페와 레스토랑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키예프시와 Vinnytsya, Volynia, Zhytomyr, Transcarpathia, Ivano-Frankivsk, Lviv, Rivne, Ternopil, Chernivtsi 및 Chernyhiv 지역은 5월 22 일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점진적인 3단계 격리 해제에 준비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20.06.17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 가입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 가입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 가입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12일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향상된 기회 파트너(EOP)’ 지위를 부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은 우크라이나가 “동맹국 간 상호 프로그램과 훈련 등에 보다 많이 접근할 수 있게 되며, 더 많은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상된 기회 파트너(EOP: Enhanced Opportunities Partner)’는 정식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동맹국과 협력을 유지, 심화하기 위해 나토가 부여하는 상징적 특별 지위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곧바로 우크라이나의  ‘향상된 기회 파트너(EOP)’ 지위 상승은 우크라이나와 동맹국에 공동안보를 위해 더 잘 협력할 수 있게 해줄것입니다”라고 답례문을 발표하며 공동 평화유지 활동에 우크라이나의 큰기여를 인정한 NATO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향상된 기회파트너(EOP)’ 지위 란 ?   EOP (Enhanced Opportunities Partner)는 2014년 만들어졌다.  목표는 NATO  군대와 EOP 지위 국가 군대의 상호 운용성(호환성)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크라이나는 기존의 호주, 핀란드, 조지아, 요르단 및 스웨덴과 함께 6개의 기회 강화 파트너 멤버 중 하나이다.  이들 각각 멤버는 상호 관심 분야에 따라 NATO와 맞춤형 관계를 맺고 있다. 예를 들어, 요르단은 중동에서 테러와 싸움에서 나토 동맹파트너로서 중요하고, 중국의 상황과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선 호주와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   브뤼셀에 기반을 둔 미국의 독일 마셜펀드 (German Marshall Fund)의 브루노레테 (Bruno Lété) 정치 전문가는 EOP 지위가 무엇보다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OP 지위 다음 순서는 논리적으로 공식회원입니다. 우리는 이 EOP 지위가 공식회원 대기실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NATO 자체는 이 주제에 대해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새로운 지위 부여가 “나토 회원국과 관련된 어떠한 결정 도속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https://www.nato.int/cps/en/natohq/news_176327.htm  

20.06.15

IMF, 우크라이나 50억 달러 지원금 최종 승인 및 긴급 지급

IMF, 우크라이나 50억 달러 지원금 최종 승인 및 긴급 지급

우크라이나가 코로나 전염병에 대처하는 것을 돕는 18 개월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총 50억 달러 금액 중 21억 유로는 즉시 지급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가 간절히 기다렸던 결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주일 전에 IMF의 긴급 지원 없이는 곧 모라토리엄이 올 수 있다고 발표하였었다.    결국 지난 9일 밤 IMF 이사회는 50억 달러의 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    기관은 성명에서 21억 달러가 즉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통화 기금의 새로운 18개월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코로나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주요 구조 개혁의 성과를 보존하여 코로나 위기가 끝났을 때 우크라이나가 성장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MF는 우크라이나의 지난 5년간의 "경제 안정화 노력"에 대해 견고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IMF는 "강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더 많은 개혁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국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2018년 12월에 승인된 14개월 동안의 39억 달러 지원금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은 4가지 우선순위가 정의되었다 :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여 경제적 위기의 충격 완화; 중앙은행의 영구적인 독립성과 유연한 환율 보장; 재정 안정성 유지; 마지막으로 "최근 성과를 보존하고 심화시키기 위한" 부패 방지 조치 및 선도적 정부 정책.     3월 말, 우크라이나 의회는 IMF 재정 지원의 주요 조건이었던 국가 소유의 비옥한 농경지를 특히 농민들에게 판매를 허가하는 법률을 최종적으로 통과시켰으며 또한 5월 13일에는 우크라이나 최대 은행인 Privatbank의 국유화 취소를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이전 지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는 충분한 개혁과 부정부패 방지책 부족으로 단지 14억 달러 지원금을 받았었다.  

20.06.11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에 두 번째 큰 유기농 제품 수출국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에 두 번째 큰 유기농 제품 수출국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에 두 번째 큰 유기농 제품 수출국으로 밝혀졌다.     이 정보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연례보고서 "2019년의 주요 발전사항, EU의 농산물 수입품 현황" 부분에 언급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의 유기농 시장에서의 입지를 상당히 강화했다. 2019년 우크라이나는 EU에 수출되는 유기농 제품의 물량에서 123개국 중 2위를 차지하며 전년도 보다 2단계를 뛰어넘었다. 유럽연합은 2019년 유기농 농산물을 3백24만톤 수입했으며 그중 10%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U에 대한 우크라이나 수출은 2018년 265,820톤에서 2019년 337,860톤으로 27% 많이 증가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수입되는 주요 제품은 쌀과 밀을 제외한 곡물이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과일 주스 및 채소를 EU에 수출하는 가장 큰 수출국 중 하나이다.   2018년 우크라이나는 중국, 에콰도르 및 도미니카 공화국 다음으로 유럽연합에 유기농 제품을 수출하는 네 번째로 큰 수출국이었다. 또한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영국, 브라질 및 미국에 이어 EU에 네 번째로 큰 농식품 수출국이다.   관련 통계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보고서 "2020년 1월까지의 EU27 농식품 거래 모니터링"에 게시되었다.  

20.06.10

할머니에게 반려견을 팔아서 가스비를 지불하라고 제안

할머니에게 반려견을 팔아서 가스비를 지불하라고 제안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반려견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며 인정머리 없는국회의원을 비난하였다.     우크라이나에서, 퇴직한 할머니가 가스 요금을 지불할 수 없다고 호소하자,  젊은 국회의원이 그녀의 개를 팔라고 대답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이 제안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로 분류된 우크라이나에서 큰 논쟁을 일으키며 결국 대통령이 직접 개입을 하게까지 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우크라이나 중부지방 작은 마을에 사는 리오보브 콜리우차(Loubov Kolioutcha) 할머니는 정치인과 같이 하는 주말 인기 방송 토크쇼에서 전화로 자신의 빈약한 퇴직연금인 월 2,000 흐리브냐 (약 9만 원)로는 가스비가 너무 비싸서 지불하기 어렵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25세의 집권당 출신 이브게니에브라가 (Ievgueniï Bragar) 국회의원은 할머니에게 기르고 있는 반려견을 팔아서 가스비를 지불할 것을 조언했다. 이 방송 직후 소셜 미디어에서는 아래와 같은 조롱이 빗발쳤다.   잃어버린 개를 찾습니다. "150m3의 가스"처럼 보입니다!   이 방송은 우크라이나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집권당 내부에서도 큰 이슈로 받아들여졌다.  곧이어 할머니의 반려견이 고가 애완견이 아니라 늙고 눈이 멀었다는 슬픈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특히 구시대적 엘리트적 시스템을 깨고 새로운 얼굴을 가져올 약속을 한 집권당에서조차 이 국회의원을 “멍청이”로 비판하였다. 많은 사람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게시하며 할머니에게 개를 팔지 말 것을 부탁하였다. 문제의 국회의원은 곧 자신의 Facebook에서 사과하며 "나는 정치에 익숙하지 않아서 민감한 질문에 대답하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다"라고 용서를 빌었다.  그는 곧이어 할머니에게도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할머니는 "나는 그를 용서했다, 그는 너무 어리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되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정부 조사 결과, 할머니는 가스비로 지원금을 받기에 실지 지불하는 가스비는 월 10유로 정도였으나 이 보조금이 할아버지의 계좌로 입금되어서 모르고 있었다고 하였다. 워낙 우크라이나의 가스 문제가 국제적 분쟁거리여서 BBC 방송과 프랑스 AFP 통신은 이 사건을 비중있게 보도하였다.     이번 달에도 IMF에서는 추가 자금 지원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재정적자를 메꾸기 위해 가스비를 현실적 가격으로 인상하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정부에선 이런 저소득층의 생활고로 아직까지 인상 엄두를 못 내고 있다. 러시아의 지난 저렴한 가스 비용에 익숙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가스는 공짜라는 개념에 아직도 익숙하다.   우크라이나는 현재도 고질적인 가스비 해결책으로 셰일가스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셰일가스 매장량은 1조 2800억m3로 유럽 내에서 프랑스(개발 불가), 폴란드(채산성 없음)에 이어서 세 번째 매장량이라고 미국 에너지 정보기관이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셰일가스 매장 지역(주로 동부와 서부)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아 민원 발생 소지가 적고, 수자원 오염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빨리 셰일가스 개발이 되어서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독립도 이루고 서유럽에 수출도 하고 반려견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06

유럽투자은행(BEI) 에너지 효율을 위해 3억 유로의 대출을 우크라이나에  승인

유럽투자은행(BEI) 에너지 효율을 위해 3억 유로의 대출을 우크라이나에 승인

유럽투자은행(EIB)과 우크라이나 지자체 및 국토 개발부는 우크라이나 공공건물의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자문 서비스에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지난 6월 2일에 동부동반관계국가(FFATPO)를 위한 기술지원 신탁기금의 기증자회의 전에 서명되었으며, 착수금 150,000€를 우선 제공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3억 유로의 EIB 대출과 자문 서비스 외에 E5P 기금 및 EU의 보조금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원은 주요 부문별 병목 현상, 즉 중소 규모의 지방 자치 단체의  장기투자자금 부족 및 에너지효율 하위 프로젝트에 걸친 전반적인 부족을 해결하게 된다. 또한 공사의 설계 검토, 조달, 계약 관리, 건설 모니터링 및 감독, 시운전, 테스트 및 준공승인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유치원, 병원 및 학교와 같은 1000개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킬것이다.  결과적으로 백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 시킬것이며 전국적으로 25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

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