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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 일반 물가
작성자 : 관리자(admin@web2002.co.kr)  작성일 : 20.03.30   조회수 : 616

 

 

 

1-2년 전부터 한국은 "한 달 살기"라는 프로젝트가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유명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까지도 이런 기획에 동참하여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이  "한 달 살기"는 자신의 일상을 벗어나 살고 싶었던 , 아니면 새로운 곳에 가서 한 달을 살아보면서 새롭게 몸과 마음을 충전하기도 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 움직임이다. 



이런 "한 달 살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가 알아보고 필요한 것들을 채우고 계획한 것들을 이루어야 하는데 사실 많이 알려진 나라가 아니라 미개척지와 같은 나라일 경우 이렇게 한 달 살기라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 한국에 알려진 내용은 미인이 많은 나라, 러시아와 전쟁이 있는 위험한 나라, 체르노빌 사건 등 이런 표면적인 큰 이슈들만 알려져 있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은 감추어진 것처럼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지 않는게 현실이다. 

 

 

 

한 달 살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세 가지  ", , " 일 것이다.  "의복"은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에서 착용하던 것을 가져오니 여기서는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에 속해 있고 개발도상국의 나라이기에 물가가 서유럽이나 한국에 비해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현지 대중음식은 상당히 싼편이나(사실 고급식당은 서유럽과 별차이 없음 그러나 의류와 같은 공산품들은 해외에서 모두 외화로 수입하기에 선택의 폭이 좁고 가격도 비싸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통의상 등은 수제품들이어서 가격이 꽤 나간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성비 높은 의류를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저렴하다고 알려진 매장들은  "테라노바(Terra Nova), 엘씨와이키키(LC Waikiki), 오지(Oddji)" 등이며 세일도 자주한다. 

 

 

 

 

"식"에 해당하는 음식은 정말 저렴한 편에 속한다. 서유럽 및 북유럽의 사람들이 먹거리 여행을 올 정도로 음식이 맛이 있고 다양하며 저렴하다. 

 

 


음식은 집에서 해 먹는 요리가 있고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외식이 있다.  외식문화는 다른 기사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시아계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것보다는 양식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아시아계 푸드 레스토랑들은 요리사가 대부분 현지인이며 요리를 전문으로 배우지도 않아서 맛과 모양이 너무 달라서 큰 실망을 할 수 있다(메뉴 이름과 나오는 음식이 전혀 다른 모양의 경우도 많음).  그러나 이탈리아, 프랑스, 조지아, 터키 등의 음식을 하는 서양 요리 레스토랑들은 그 맛과 모양에 있어 거의 현지 수준과 동일해 만족도가 상당하다

보통 이런 레스토랑에서 110-20달러 정도면 풀코스 요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특히 키예브 레스토랑들의 내부 디자인은 무척 고급스럽고 서비스 또한 최상급이다.

 

 

오페라 하우스 맞은 편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풀코스라 하면 애피타이저, 수프, 메인 요리, 샐러드와 같은 사이드 요리 그리고 후식이다.

보통 한국에서 이런 풀코스 요리를 주문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10만원 이상은 필요하고 다른 서유럽이나 북유럽도 이에 준하는 금액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국 돈으로 약 3-4만 원이면 풀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의 주식은 쌀이다.  그래서 보통 집밥이라 하면 밥과 국 또는 찌개와 여러 반찬들로 구성하여 식사를 한다.  이제는 외국과 같이 간단한 빵과 커피나 한잔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주식은 감자와 빵이다.  감자로 된 요리가 꽤 많은데 아침 식사로 간단히 빵과 버터,  치즈와 차를 곁들여 마시거나 감자로 매시포테토 또는 양파를 곁들여 프라이팬에 구운 감자를 먹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거리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와 차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한다.


 

 

이런 음식 재료들은 무척이나 저렴하다.  해외 음식 값을 비교한 자료를 쉽게 인터넷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한국은 많은 음식 또는 그 식자재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국가 중에 하나로 표시되는 것을 알수 있다.  가령 우유를 사는 경우,  한국에서 1L 우유가보통 4-5천원 정도 하는데 여기선 1달러이다.  흰 쌀 1kg이 한국에서  5-7천 원 선이라면 여기선 1달러이다

 

 

 

 굴 등 생선류는 수입하기에 많이 비싸다.

 

채소류도 저렴한데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1.5kg배추 한 통이 제철에는60센트 정도하는데 천원이 안되는 금액이다

 

 

 

 

 

 키에브 최고 슈퍼인 일 실포

 

 요리에 많이 쓰이는 양파, 마늘, 감자, 당근, 버섯 등 대부분의 주요 식재료가 굉장히 저렴한 편이여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다면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을 것이다.

 

 

 

"주"에 해당하는 주택은 어느 지역에 집을 구하느냐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많이 난다. 

 

 

키예브 시내 중심에서 스튜디오(방이 없는 , 한국으로 치면 원룸으로 대략 30m2)를 구한다면 치안이 안전한 좋은 집은 최소600달러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

 

 

 

 

만약 시내 중심이 아닌 저렴한 금액이 우선시 된다면 2-300달러 정도로도 키예프 외곽지역에서 구할 수 있다


 

시내 중심은 교통이 용이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살아 치안이 잘 되어 있는 반면 임대료가 높고 외곽지역은 집세는 저렴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치안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특히 현지언어가 되지 않는다면 외곽에서 생활하는 매우 불편할 수 있는데,  큰 슈퍼마켓 등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일 경우 재래시장과 같은 길거리 상인들이 많아 이들과 언어소통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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