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유럽 연합과의 원활한 모바일 연결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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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크라이나 별

우크라이나는 무료 휴대전화 로밍 개념을 수용하고 더 긴밀한 관계를 조성하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보다 쉬운 의사소통을 촉진함으로써 유럽연합과의 더 큰 통합을 향해 큰 도약을 하고 있다.

폴란드 국경도시의 한 국제버스 정류장에서 우크라이나 여성이 통화를 하고 있다
폴란드 국경도시의 한 국제버스 정류장에서 우크라이나 여성이 통화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회는 유럽 연합과의 통합 로밍에 관한 법률 초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통신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 새로운 법안에 따라 유럽 연합 국가를 여행하는 우크라이나인은 최대 4개월 동안 추가 통신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유럽 연합 국가 출신 여행자는 우크라이나 국경 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때 더 이상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유럽 연합과 무료 휴대전화 로밍

이 법을 제정함으로써 우크라이나는 통신 부문에서 유럽 통합을 위한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여 유럽 연합에 디지털 비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가까워졌다.

지난 봄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가 우크라이나와 유럽 연합 간 무료 로밍의 영구 설정을 위한 유럽 이사회 및 위원회의 지원을 발표한 이후에 발전 된 사항이다.

더욱이, 유럽연합은 연대와 지지의 표시로 원래 러시아 침공에 대응한 구호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던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무료 로밍 특권을 작년 7월에 1년 더 연장했었다.

르비우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커피잔을 들고 걸으면서 동시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여성들
르비우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커피잔을 들고 걸으면서 동시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여성들

본질적으로 한때 임시 조항이었던 것이 이제 영구적인 조항으로 자리잡아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 간의 원활한 연결과 협력에 대한 약속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통신 정책에 대한 이러한 진보적인 접근 방식을 수용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유럽 연합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상호 연결과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출처: 우크라이나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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