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2030년까지 450만 명의 노동자 부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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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크라이나 별

요약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큰 걸림돌이 나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곧 수백만 명의 노동자가 필요한 긴급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2030년까지 연간 GDP 성장률을 5-7%로 유지하기 위해 최대 450만 명의 노동자가 부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현재의 전쟁 문제 외에도 2030년까지 다양한 이유로 200만 명의 노동인구가 시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가한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한소녀가 걷고 있다
한가한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목차

우크라이나 노동시장, 2030년까지 450만 명의 노동자 부족 예상

우크라이나는 곧 엄청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할 전망이다. 경제 회복 센터의 사무총장인 키릴로 크리볼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간 GDP 성장률을 5-7%로 유지하기 위해 최대 450만 명의 추가 노동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전쟁 문제 외에도 2030년까지 다양한 이유로 200만 명의 노동인구가 시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된 이유는 고령화, 젊은이의 부족, 그리고 이민 과정이다.

움직임이 없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움직임이 없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우크라이나 노동시장의 현재 상황

크리볼랍 사무총장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의 사업체들은 이미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약 30%의 사업주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회사 운영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산업 부문에서는 한 채용 포지션 당 한 명의 지원자가 있었으나, 현재는 한 채용 포지션당 0.7명의 지원자가 있다고 말했다.

르비우 중심 노천시장도 사람이 거의 없다
르비우 중심 노천시장도 사람이 거의 없다


우크라이나 노동자들의 낮은 급여 불만

다른 인력 포털의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신의 회사가 제시하는 급여에 불만족을 표명했다. 조사 참가자 중 41%가 이를 언급했다.

원하는 급여 수준과의 불일치는 직장을 찾을 때 사람들이 직면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이다. 현재 전쟁 이전과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고 보고한 우크라이나인은 28%뿐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임금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었다.

움직임이 없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움직임이 없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우크라이나 경제, 노동시장 주요 부문의 전망

주요한 우크라이나 경제 부문에서는 가파른 공석 증가나 대규모 인력 감축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이전에 보도되었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종업원 수를 감원할 의향이 있다. 이러한 전망은 대부분 부정적이며, 새로운 고용보다는 직원들이 훨씬 더 자주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움직임이 없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한가한 우크라이나 르비우 시내 모습, 2024년 4월


결론

우크라이나는 곧 엄청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할 전망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하며, 정부와 기업들은 노동시장의 안정화와 인력 확보에 힘써야 할 것이다.

사진 출처: 우크라이나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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